College Board가 SAT시험을 다시 바꾸는 이유는 무엇인가?

작성자
인터프렙
작성일
2023-02-08 11:41
조회
4372
미국 College Board는 보통 교육과 표준화된 시험의 새로운 추세를 따라잡기 위해 10년에 한 번 정도 SAT를 바꿉니다. 마지막 변화가 2016년이었고, 2016년 이전에 SAT는 2400점 만점이었지요.

College Board는 코비드 상황을 탈출하는 현 상황에서 디지털로 빠른 변화를 수용하면서 SAT를 다시 한번 바꾸고 있습니다. College Board는 디지털 SAT로부터 부정행위로부터 더 안전하고, 더 짧은 시간 안에 학생들의 능력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, 이는 결국 더 많은 장소에서 더 빈번하게 시험이 시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.

명목상으로 College Board는 새로운 디지털 SAT가 SAT시험의 시행 빈도와 장소에 더 많은 유연성을 부여함으로써, 접근성에 격차가 있는 미국의 각주에서 있어 교육 형평성을 제고하고 저소득층과 농촌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상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합니다. 좀 삐딱하게 보자면 더 빈번한 시험시행은 컬리지보드에게 더 많은 돈을 의미합니다. 국내에서 시행되는 토익과, GMAT등 SAT의 상위호환시험도 초기보다 더 빈번한 시험시행으로 매출이 엄청 올랐다는 것을 보면 안 바꿀 이유가 없는거지요. 명분도 있고 돈도 버니 일석이조입니다.

디지털 SAT에서, 각 학생들은 서로 다른 시험 문제를 풀게 됩니다. 즉, 새로운 디지털 SAT에서는 답을 훔쳐보는 것이 구조상 불가능합니다.
모든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질문 세트가 제공될 것이며, 각 시험 과목의 첫 번째 단계에서 학생이 정답을 맞추느냐 여부에 따라 문제가 더 쉬워지거나 어려워집니다. 그러나, 십수년 문제가 되어 왔던 SAT 부정행위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은 GMAT시험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.
중국애들이 이 방면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. 컴퓨터 화면 자체를 찍어서 기출을 뿌려대고 그 기출문제를 가지고 공부해서 높은 지맷점수를 받은 많은 한국학생들을 목격한 바 있습니다. ㅜㅜ
[출처] College Board가 SAT시험을 다시 바꾸는 이유는 무엇인가?|작성자 interprep offici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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